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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이예솔

아크릴 위 실크스크린 29.7cm×21×16cm / 사진 위 실크스크린 42×29.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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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 자리에서 반복되는 충격은 흔적을 남긴다. 포장해도 닳고 소모되어버리는 균열 현상은 상처와 회복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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