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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podo ARCHIEVES
#THINK/THIN+INK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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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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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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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으깨기 / 최은지 / 입체 실크스크린
아주 부서진 것들의 단면을 보자. 예상 외로 다양한 것들이 등장한다. 평면적인 것을 모으는 과정은 모아진 것을 부수는 것과 동일어일지도 모른다. 펠트와 하드너로 만들어진 평면을 모으고 으깨는 과정을 거쳐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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